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비아(클로저스)/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시즌 1 === 레비아의 스크립트가 출시 당시 발암이라는 의견이 많았던 이유 중 하나로 작중에서 레비아가 원하거나 이루려고 노력하는 일들은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고, 그렇다고 그런 걸 포기하고 있으면 이유없이 더 고통받는다. 누군가와 친해지거나 격려를 받으면 어김없이 그 사람의 기억이 소거당하고, 눈앞의 강한 적들은 알고 보니 자신의 혈족들이었고, 고통 끝에 뭔가 정신적 성장을 해볼 법하면 바로 홍시영의 스트레스 풀이감으로 전락해서 또 다시 주체성이 퇴행해버리길 반복한다. 이것이 바로 레비아 스토리가 G타워 이전까지 암을 유발하는 이유다. 레비아가 나름 주체적으로 생각해서 조심스럽게 뭔가를 해보거나 용기를 내서 의문을 제시할 때마다 홍시영이 초커를 작동시키거나 "차원종 주제에" 라는 식의 독설로 뿌리째 부정해 버리니... 심지어 다른 늑대개 대원 입장에선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홍시영 사망 이후엔 오히려 레비아의 경우엔 '''훨씬 더 고통받게 된다.''' 그전까지 서로를 지켜주겠다고 말한 [[맘바(클로저스)|맘바]]는 오랜 기간 지켜본 결과 인간에게 속죄한답시고 동족을 마구 학살하는 레비아에 대해 결국 체념하고 돌아섰고, 이미 홍시영이 풀어놓은 독가스로부터 자신들의 일족을 살리기 위해 본인의 의지로 신서울을 유린하기 시작한 것. 레비아 본인이야 맘바님을 죽일 수 없다며 자신이 설득해보겠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간청하고 애걸복걸하지만 당연히 주변의 사람들은 레비아가 인간의 편에 설 것을 부탁하는 상황. 결국엔 레비아는 인간들과 자신의 인간성을 지키기 위해 자기 의지로 맘바를 처단하고 자신의 일족인 용의 군단을 스스로의 손으로 멸망시키고 말았다. ~~그냥 인간들 버리고 차원종 편에 붙었으면 맘바와 친구들이 잘 대해줬을거다~~ 인간들에게 순종적으로 굴었지만 차원종이라 인간에게 멸시당하고, 차원종이지만 동족을 죽였기 때문에 동족에게 멸시당하다 결국 동족이 멸망했다. G 타워 스토리 클리어 이후에도 트레이너에게 늑대개 팀이 버려졌다는 사실을 듣고는 "전 인간을 위해 저와 같은 피가 흐르는 일족을 죽였어요! 그런데도 인간들은 저를 적이라고 받아들인 건가요?"라며 격분하기도 했다. 다만 중요한 건 건 이 모든 게 스스로의 선택으로 가게 된 고행길이라는 것이다. 결국 검은양 팀은 신서울을 구한 영웅 대우를 받고 나타는 그토록 원하던 자유 정도는 얻었지만 레비아는 그딴 '것'도 없다. 계속해서 주변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이제 겨우 뭔가 해결되는가 싶더니 이젠 함께 했던 동족을 끝장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고 결국 사람들과 자신의 인간성을 지키기 위해 일족을 멸족시켰는데도 오히려 그 인간들에 의해 수배자가 되어 쫒기게 됐다. 거기다가 그나마 각종 오해와 누명이 해결되면 수배가 풀릴 가능성이 있을 지도 모르는 다른 늑대개 팀원과는 달리, 레비아는 유니온에서도 극비로 취급하는 인간형 차원종인 것도 모자라 그 헤카톤케일이 준비한 최악의 결전병기이기에 결국 레비아에게 남은 건 정신적으로 조금 성장한 것을 제외하면 '''[[http://bbs.ruliweb.com/game/81404/board/read/8300196|하다못해 인간으로 인정받고 죽을 수 있을 때 까지 발버둥치는 자유]]''' 뿐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